▲ ‘진짜 사나이’ 시청률 7.8% (사진 = MBC ‘일밤 - 진짜 사나이’ 캡처)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진짜 사나이’가 시청률 7.8%를 기록하며 무난한 출발을 보인 가운데, 배우 류수영이 고품격 먹방으로 충만한 예능감을 선보이며 예능대세로 떠올랐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15일 발표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진짜 사나이’ 1회 시청률은 7.8%(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14일 첫 방송된 MBC ‘일밤 - 진짜 사나이’를 통해 숨겨두었던 예능감을 뽐내며 매력을 발산한 것.
이날 방송은 류수영을 비롯해 ‘진짜 사나이’ 멤버 김수로, 서경석, 엠블랙 미르, 샘해밍턴, 손진영의 훈련소 입소 전후의 모습을 그렸다.
해맑은 표정으로 집을 나선 류수영은 입대에 앞서 “야영 가는 기분이 든다”는 말과 함께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며 첫 예능프로그램에 대한 설렘을 전했다. 특히 입소 전 “군대식과는 다른 스타일의 음식을 먹어야 후회가 없다”며 밥을 먹고 가자는 여유를 보였다.
이어 세련된 블랙의상에 선글라스까지 착용하고 정자에 폼을 잡고 앉아 의상과는 어울리지 않는 햄버거 세트를 진지하게 먹는 고품격 먹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류수영의 고품격 먹방을 접한 시청자들은 “류배우는 햄버거도 품격 있게 먹네”, “급이다른 고품격 먹방이 신선하다”, “대세는 류수영 예능감 충만”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류수영의 예능출연을 환영했다.
한편 류수영은 MBC ‘일밤 - 진짜 사나이’를 통해 첫 예능 고정 신고식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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