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경제활동인구 1인당 신용카드가 5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주요 카드사들이 지난해까지 발급한 신용카드는 1억1천712만장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경제활동인구 2천550만명의 4.6배 수준으로 2011년과 비교하면 0.3장이나 줄어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수준에 그쳤습니다.
신용카드 발급이 급감한 것은 경제 위기의 장기화 탓에 소비가 위축된데다 금융당국의 규제 등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물품 등을 사고 결제할 때 카드를 쓰는 비중은 사상 처음으로 60%대를 돌파했습니다.
이는 불필요하게 현금을 쓰기 보다는 부가서비스와 소득공제 혜택이 있는 핵심카드만 고르는 습관이 자리잡은 것을 보여준 셈입니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주요 카드사들이 지난해까지 발급한 신용카드는 1억1천712만장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경제활동인구 2천550만명의 4.6배 수준으로 2011년과 비교하면 0.3장이나 줄어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수준에 그쳤습니다.
신용카드 발급이 급감한 것은 경제 위기의 장기화 탓에 소비가 위축된데다 금융당국의 규제 등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물품 등을 사고 결제할 때 카드를 쓰는 비중은 사상 처음으로 60%대를 돌파했습니다.
이는 불필요하게 현금을 쓰기 보다는 부가서비스와 소득공제 혜택이 있는 핵심카드만 고르는 습관이 자리잡은 것을 보여준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