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 '젠틀맨' 덕에 급등‥디아이·오로라도 '상한가'

입력 2013-04-15 14:05  

YG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싸이의 신곡 ‘젠틀맨’ 의 인기에 힘입어 치솟고 있다.

15일 오전 9시 50분 현재 YG엔터테인먼트(122870)는 8만 5천 6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약 14.4% 증가해 거래제한폭에 근접했다.
YG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에 대한 전세계 상품화 권리를 확보하고 있는 오로라의 경우에는 사흘째 상한가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54분 오로라(039830)(9,460원 1,230 +14.95%)는 전 거래일 대비 14.95% 오른 9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아이(003160)(11,600원 1,500 +14.85%)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디아이는 싸이의 부친이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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