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인 어묵 먹는 모습 (사진 = 싸이 ‘젠틀맨’ 뮤직비디오)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가인이 어묵을 먹는 모습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싸이가 지난 13일 오후 9시 공개한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에서 ‘가인 어묵 먹는 장면’이 ‘베스트 19금’ 신으로 꼽히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뮤직비디오 속 가인은 싸이의 전작 ‘강남스타일’에 출연한 현아를 능가하는 ‘섹시 콘셉트’을 제대로 발휘했다. 헬스클럽에서 땀을 흘리며 운동하는 장면이나 골반을 좌우로 흔드는 모습도 섹시의 극치를 달리지만, 그 중 네티즌에 의해 가장 ‘핫’한 장면으로 꼽힌 장면은 포장마차 속 어묵을 먹는 모습이다.
가인은 머리를 풀어헤친 채 싸이를 지긋이 바라보면서 입술에 거품을 잔뜩 묻히면서 어묵을 먹고 있다. 특히 빨간 매니큐어와 하얀 거품, 시스루 의상까지 묘하게 잘 어우러져 섹시함의 극치를 보이고 있다.
한 관계자는 “가인이 어묵을 먹는 모습이야말로 ‘19금’ 콘셉트의 절정”이라며 “미국의 섹시 코드를 유발하는 적절한 장면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가인 어묵 먹는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인 어묵 먹는 거 보고 넘어가는 줄 알았다”, “가인 어묵 먹는 모습에 밤잠을 설쳤다”, “가인, 이렇게 섹시해도 되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젠틀맨’은 공개 41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 수 5000만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