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그동안 추진해 온 모로코 통신사 인수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모로코 통신사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에서 "아프리카 모로코 통신사업자인 마록 텔레콤(Maroc Telecom) 인수를 위한 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1대 주주 참여를 위한 경쟁 입찰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한 것"이라며 "추후 상황에 따라 사업 협력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입찰에 참여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마록텔레콤의 시가와 KT가 분석한 적정 가격의 차이가 커 경쟁에 참여하지 않기로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록 텔레콤은 프랑스 통신기업 비방디 SA가 소유한 업체로, 가입자가 1억명에 육박하는 서아프리카 최대의 통신사이며 KT는 해외 사업 확대를 지난해 12월 이 회사에 대한 주식 인수 예비 입찰의향서를 제출한 바 있습니다.
KT는 모로코 통신사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에서 "아프리카 모로코 통신사업자인 마록 텔레콤(Maroc Telecom) 인수를 위한 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1대 주주 참여를 위한 경쟁 입찰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한 것"이라며 "추후 상황에 따라 사업 협력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입찰에 참여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마록텔레콤의 시가와 KT가 분석한 적정 가격의 차이가 커 경쟁에 참여하지 않기로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록 텔레콤은 프랑스 통신기업 비방디 SA가 소유한 업체로, 가입자가 1억명에 육박하는 서아프리카 최대의 통신사이며 KT는 해외 사업 확대를 지난해 12월 이 회사에 대한 주식 인수 예비 입찰의향서를 제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