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2천억 규모 협력사 동반성장펀드 조성

신인규 기자

입력 2013-04-16 11:00  

사진 왼쪽부터 최석호 IBK<a href=http://sise.wownet.co.kr/search/main/main.asp?mseq=419&searchStr=024110 target=_blank>기업은행</a> 컨설팅센터장, 조헌수 기업고객부 부장, 박수한 본부기업금융센터 본부장,
LG전자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생활건강 등 LG계열 4개사가 IBK기업은행과 공동으로 2천억 원 규모의 `LG 2·3차 협력회사 동반성장펀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협력사들은 동반성장펀드를 통해서 시중보다 최대 2.4%P 낮은 금리로 대출받고, 상환 기간도 연장할 수 있게 됐습니다.
LG 측은 이번에 조성하기로 한 동반성장펀드와는 별도로 진행되는 1차 협력사 중심의 동반성장펀드는 LG이노텍LG하우시스, LG유플러스가 참여해 기존 2천500억원에서 3천400억원 규모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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