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3:3 미팅 요구, 새벽 홍대 출동? 진짜야?

입력 2013-04-16 09:25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배우 곽정욱이 그룹 인피니트의 비밀을 폭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2`에서는 인피니트 원년 멤버 곽정욱과 인피니트 멤버들이 총출동했다.

곽정욱은 "우현 씨가 활동을 쉴 때 내게 전화를 자주 한다. 한 번은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는 내게 `여자 후배들과 3:3 맞춰달라`고 요구하더라. 미팅을 주선해 달라고 한 것"이라고 폭탄발언을 했다.

이 말에 우현은 "절대 아니다"라고 발끈했지만 곽정욱은 "우현 성규 호야 씨가 3:3 미팅 멤버"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 세 명은 "절대 아니다. 곽정욱 씨가 예능에 처음 출연하는거라 그런지 굉장히 과장해서 말한 것"이라고 발뺌했다.

곽정욱은 "녹화 전 호야 씨와 과장해서 말하지 말자고 맞춘 것은 맞다. 그러나 3:3 미팅을 요구한 것은 맞다"고 자신의 뜻을 끝까지 고수해 큰 웃음을 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인피니트 3:3 미팅 요구 진실은 뭐지?" "인피니트 3:3 미팅 요구 진짜야? 팬들 난리나겠네" "인피니트 3:3 미팅 요구 진짜 대박! 곽정욱 폭로 웃겨 죽는 줄 알았네" "인피니트 3:3 미팅 요구 역시... 솔직한 모습 보기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net `비틀즈코드2` 화면 캡처)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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