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요리연구가 레이먼 킴이 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 앓이로 큰 웃음을 줬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TAXI`(이하 `택시`)에는 결혼을 앞둔 배우 김지우와 예비남편 레이먼 킴이 출연했다. 그러나 레이먼 킴은 김지우를 위한 이벤트를 위해 잠시 자리를 비웠고 대신 예비신랑의 절친인 가수 JK 김동욱이 택시에 올라탔다.
김지우는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소녀시대 이야기를 했더니 수영 씨의 이름을 외치더라"며 "제시카 씨와 친분이 있는데 그 분에게 부탁해 수영 씨를 결혼식에 초대하면 안되겠냐고 물어 보더라"고 말했다.
이에 MC 들은 "수영 씨에게 축가를 부탁했나?"라고 물었고 "와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워하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 말에 JK 김동욱은 "레이먼 킴 씨가 이수영 씨 사인도 받아달라고 했었다"고 폭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레이먼 킴 수영 앓이 많이 티내는 거 아냐?" "레이먼 킴 수영 앓이 김지우 섭섭하겠네" "레이먼 킴 수영 앓이 예쁘긴 예쁘지" "레이먼 킴 수영 앓이 나도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김지우는 혼전임신설에 대해 해명하며 "내 뱃속에는 지방과 변 밖에 없다. 절대 혼전임신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지우는 내달 1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올리브쇼 `키친 파이터`를 통해 만났으며 요리 연구가로 활동 중이다.(사진=tvN `택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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