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국방백서를 통해 인민해방군의 육·해·공군별 병력을 공개했다.
(사진 = 온라인 게시판)
중국은 인민해방군 총병력 230만명 가운데 육군, 해군, 공군의 병력이 각각 85만명, 23만5천명, 39만8천명이라고 밝혔다.
각 군별 정확한 병력수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육군의 18개 집단군(군단) 편제도 공개됐습니다.
18개 집단군은 7개 군구에 나뉘어 배속됐는데 선양군구에 16, 39, 40 집단군이, 베이징군구에 27, 38, 65집단군이 배치된 것을 비롯, 군구별로 2∼3개의 집단군이 배속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방백서는 또 중국의 전략 미사일 부대인 제2포병에 대해서도 핵미사일부대와 정규미사일부대, 작전보장부대 등으로 구성돼있다고 소개했다.
백서는 중국이 평화적 외교 정책과 방어적 국방 정책을 펴나갈 것이고 패권을 추구하거나 군사적 확장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은 1998년 처음 국방백서를 발간한 이후 2년에 한 번씩 국방백서를 펴냈는데 이날 발간된 것은 통산 9번째 국방백서다.
(사진 = 온라인 게시판)
중국은 인민해방군 총병력 230만명 가운데 육군, 해군, 공군의 병력이 각각 85만명, 23만5천명, 39만8천명이라고 밝혔다.
각 군별 정확한 병력수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육군의 18개 집단군(군단) 편제도 공개됐습니다.
18개 집단군은 7개 군구에 나뉘어 배속됐는데 선양군구에 16, 39, 40 집단군이, 베이징군구에 27, 38, 65집단군이 배치된 것을 비롯, 군구별로 2∼3개의 집단군이 배속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방백서는 또 중국의 전략 미사일 부대인 제2포병에 대해서도 핵미사일부대와 정규미사일부대, 작전보장부대 등으로 구성돼있다고 소개했다.
백서는 중국이 평화적 외교 정책과 방어적 국방 정책을 펴나갈 것이고 패권을 추구하거나 군사적 확장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은 1998년 처음 국방백서를 발간한 이후 2년에 한 번씩 국방백서를 펴냈는데 이날 발간된 것은 통산 9번째 국방백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