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 등 정책담당자와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등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거시건전성정책 경험과 시사점을 발표했습니다.
한국은행은 김 총재가 G20 총재장관회의(18~19일)에 앞서 16∼17일 이틀동안 IMF 본부에서 개최되는 IMF 거시정책 컨퍼런스에 초청받아 우리나라의 거시건전성정책 경험을 발표하고 토론에 응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총재는 주택담보대출 급증과 주택가격 상승, 자본유출입 변동성과 경기순응성 확대 등에 대응해 채택한 한국의 거시건전성 정책수단의 도입 배경을 설명하고, 이 정책이 시스템적 리스크 완화 등 거시건전성 제고에 기여했다는 실증분석 결과와 정책적 시사점을 소개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세계적인 석학, 중앙은행 총재들과 함께 김 총재가 발표자로 초청된 것은 그 동안 한국은행이 기울여온 국제화 노력으로 인해 한은의 국제적인 위상과 평판이 높아진데다, 우리나라 거시건전성정책이 글로벌 모범사례중의 하나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Mervyn King 영란은행 총재 등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와 Christine Lagarde IMF 총재 등 국제기구 고위인사와 Joseph Stiglitz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등 글로벌 저명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은행은 김 총재가 G20 총재장관회의(18~19일)에 앞서 16∼17일 이틀동안 IMF 본부에서 개최되는 IMF 거시정책 컨퍼런스에 초청받아 우리나라의 거시건전성정책 경험을 발표하고 토론에 응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총재는 주택담보대출 급증과 주택가격 상승, 자본유출입 변동성과 경기순응성 확대 등에 대응해 채택한 한국의 거시건전성 정책수단의 도입 배경을 설명하고, 이 정책이 시스템적 리스크 완화 등 거시건전성 제고에 기여했다는 실증분석 결과와 정책적 시사점을 소개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세계적인 석학, 중앙은행 총재들과 함께 김 총재가 발표자로 초청된 것은 그 동안 한국은행이 기울여온 국제화 노력으로 인해 한은의 국제적인 위상과 평판이 높아진데다, 우리나라 거시건전성정책이 글로벌 모범사례중의 하나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Mervyn King 영란은행 총재 등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와 Christine Lagarde IMF 총재 등 국제기구 고위인사와 Joseph Stiglitz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등 글로벌 저명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