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1.2조원(전년비 -5.2%), 영업이익은 6,870억원(전년비 -36.7%), 영업이익률은 6.1%(전년비 -3.1%p), 지배지분순이익은 8,070억원(전년비 -32.8%)으로 시장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IBK투자증권은 오늘(17일)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현지판매가 51.5만대로 전년대비 2.1% 감소했고, 주간2교대와 특근 차질로 국내공장 출고가 전년대비 7.7% 감소하며 원가율에 부담으로 작용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4월 초 있었던 미국 리콜 관련 충당금 약 400억원 발생과 기말환율 급등으로 인한 판매보증충당금 전입액 증가도 마진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이와함께 중국판매 호조로 인한 지분법평가이익은 현대제철 이익 감소와 지난해 1분기 현대위아 처분이익(약 590억원)으로 인한 기고효과로 대부분 상쇄된 것으로 보인다고 IBK측은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2014년 이후 시작될 새로운 신차사이클에서 현대차와 기아차의 전략 차별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기아차는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양적 성장에 초점을 맞출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여기에 기아차가 성장기업임을 전제로 한다면 향후 추가적인 증설 가능성도 높아 단기 실적 성장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중장기 성장은 유효하다는 분석입니다.
IBK투자증권은 오늘(17일)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현지판매가 51.5만대로 전년대비 2.1% 감소했고, 주간2교대와 특근 차질로 국내공장 출고가 전년대비 7.7% 감소하며 원가율에 부담으로 작용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4월 초 있었던 미국 리콜 관련 충당금 약 400억원 발생과 기말환율 급등으로 인한 판매보증충당금 전입액 증가도 마진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이와함께 중국판매 호조로 인한 지분법평가이익은 현대제철 이익 감소와 지난해 1분기 현대위아 처분이익(약 590억원)으로 인한 기고효과로 대부분 상쇄된 것으로 보인다고 IBK측은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2014년 이후 시작될 새로운 신차사이클에서 현대차와 기아차의 전략 차별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기아차는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양적 성장에 초점을 맞출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여기에 기아차가 성장기업임을 전제로 한다면 향후 추가적인 증설 가능성도 높아 단기 실적 성장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중장기 성장은 유효하다는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