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소액주주 "불법 공매도세력 강력 조사해야"

입력 2013-04-17 13:22   수정 2013-04-17 13:56

코스닥 시총 상위 1위 기업 ‘셀트리온’의 소액주주 대표가 정부당국에 불법 공매도 세력에 대한 조사를 강력히 요청했습니다.

이재철 셀트리온 소액주주동호회장은 오늘 오전 한국IR협의회에서 "지난 2년간 불법 공매도 세력과 이들이 만들어낸 무수한 악성 루머 때문에 소액주주들의 피해가 컸다"며 "지난해 6월 정부 감독당국에 많은 탄원서 및 호소문을 제출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어제 서정진 회장의 깜짝 발표 이후 외국인들의 움직임이 현저하게 줄은 것을 볼 때 금융당국의 조사를 피해가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정부당국이 나서서 시장의 기능을 마비시키는 탐욕스러운 불법 공매도 세력을 조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어제(16일) 공매도 세력으로 주가가 계속 하락하고 있다며 자사주를 모두 매각하고 경영권을 내놓겠다는 깜짝 선언을 한 바 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