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주택 거래량이 지난해 4분기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국토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자료를 보면, 올해 1분기 주택거래량은 총 14만 976가구로 지난해 4분기 거래량인 24만 6천943가구의 약 57% 수준입니다.
지난해 같은기간 거래량인 15만 1천376가구와 비교하면 약 93% 수준입니다.
시도별로 감소비율이 가장 컸던 곳은 전북으로, 지난해 4분기 거래량 1만2천209가구에서 1분기 5천320가구로 줄었습니다.
이처럼 주택 거래량이 크게 감소한 이유는 9.10대책에 포함됐던 취득세 감면이 2012년 말에 종료될 것으로 예고됨에 따라 그 이전으로 거래시기를 앞당기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조은상 부동산써브 리서치팀장은 "4.1부동산대책에 대한 후속조치가 속속 진행 중인데다 취득세 감면 연장 기한이 6월까지여서 2분기에 거래에 나서는 수요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국토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자료를 보면, 올해 1분기 주택거래량은 총 14만 976가구로 지난해 4분기 거래량인 24만 6천943가구의 약 57% 수준입니다.
지난해 같은기간 거래량인 15만 1천376가구와 비교하면 약 93% 수준입니다.
시도별로 감소비율이 가장 컸던 곳은 전북으로, 지난해 4분기 거래량 1만2천209가구에서 1분기 5천320가구로 줄었습니다.
이처럼 주택 거래량이 크게 감소한 이유는 9.10대책에 포함됐던 취득세 감면이 2012년 말에 종료될 것으로 예고됨에 따라 그 이전으로 거래시기를 앞당기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조은상 부동산써브 리서치팀장은 "4.1부동산대책에 대한 후속조치가 속속 진행 중인데다 취득세 감면 연장 기한이 6월까지여서 2분기에 거래에 나서는 수요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