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박 망언 “내 매력은 못 생긴 얼굴”.. 손담비 “우~”

입력 2013-04-18 11:10  


▲ 혜박 망언 (사진 = 리바이스 바디웨어)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혜박 망언’이 화제다.

18일 방송되는 MBC뮤직 ‘손담비의 뷰티풀 데이즈’에는 슈퍼모델 혜박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이 못 생겼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화려한 워킹을 선보이며 등장한 혜박은 세계적인 모델다운 굴욕 없는 몸매를 뽐내며 등장부터 많은 사람들의 갈채와 함께 MC 손담비와 가희의 질투의 대상이 됐다.

하지만 그는 스타일리스트 채한석이 “본인의 매력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못생긴 얼굴”이라고 답해 MC들과 패널들의 비난 섞인 야유를 받았다.

이에 혜박은 “얼굴이 못생긴 대신 메이크업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것이 나만의 매력이다”라고 해명했다.

혜박은 평상시 돋보일 수 있는 자신만의 패션스타일링 노하우와 함께 아찔했던 패션 쇼 실수담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혜박 망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혜박 망언, 그럼 나는”, “혜박 망언, 몸매보다 사실 얼굴이 더 예쁜데”, “혜박 망언, 그냥 부러울 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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