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김주경 기자] `두 번째 고백`으로 컴백한 비투비 일훈과 `리틀 싸이` 황민우 군이 명예를 건 댄스 대결을 펼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 Music `강남Feel댄스교습소`에서는 네 명의 수강생들(비투비 일훈, 디유닛 진, 스카프 타샤, 타히티 아리)과 그들에게 도전장을 내민 `리틀 싸이` 황민우-`댄스신동` 임유빈-정현정이 각각 팀을 이뤄 싸이의 `젠틀맨`을 배운 후 댄스 대결을 가졌다.
세 명의 댄스신동은 화려한 댄스실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리틀 싸이` 황민우는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 노래에 맞춰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했고, 이에 수강생인 비투비 일훈도 "아무에게도 보여준 적 없다"며 황민우에 대적하는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이며 뜨거운 대결을 펼쳤다는 후문.
한편 이날은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젠틀맨` 안무를 만든 안무가이자 MBC Music `강남Feel댄스교습소`에 고정출연중인 이주선 단장이 직접 싸이 `젠틀맨` 안무를 지도해 화제를 모을 예정. 황민우는 처음 접한 `젠틀맨` 안무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리틀 싸이`의 면모를 보였고 이 모습을 본 이 단장은 감탄을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댄스신동, 수강생들의 댄스 대결과 싸이 `젠틀맨` 안무 레슨은 오는 19일 MBC 뮤직 `강남필댄스교습소`(기획 박현호 연출 조은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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