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배우 정석원(28)과 가수 백지영(37)이 오는 6월 결혼을 공식화한 가운데 연상연하 커플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석원과 백지영은 9살 차이에도 불구하고 연예계 대표 잉꼬 커플로 자리잡아왔다. 평소 이들은 다정한 커플의 모습으로 연상여자와 연하남자 커플의 본보기가 되기도 했다.
연예계 커플 중 남자 쪽이 나이가 많은 경우는 많지만 여자 쪽이 연상인 경우는 매우 드물다. 대표 커플로는 임요환(프로게이머) 김가연(배우)이 있다. 임요환은 1980년생, 김가연은 1972생으로 이들은 8살 차이가 난다.
배우 커플인 지현우와 유인나도 연상연하 커플이다. 지현우는 1984년생, 유인나는 1982년 생으로 두 살 차이가 난다. 연예인 커플인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 역시 연상연하 커플로 김태희는 1980년생, 비는 1982생이다.
특히 1972년 생인 배우 김지수는 1988년 생인 로이 킴과 열애중이다. 이들은 16세 차이로 당시 많은 이들을 혼란에 빠뜨리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석원 백지영 결혼 진짜 대박인 듯" "정석원 백지영 결혼 연상연하 커플의 좋은 예" "정석원 백지영 결혼 어쩜 이래? 진짜 부럽다" "정석원 백지영 결혼 두 분 오래오래 잘 살길" "정석원 백지영 결혼! 뭔가 기분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온라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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