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올해 말부터 장애인이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을 위해 여러 장의 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이 사라질 전망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보건복지부와 조폐공사, 신한카드와 올 연말까지 `장애인 통합복지카드` 제도 시행을 목표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도가 시행될 경우 각 지역 주민센터에 신청해 받은 ‘장애인 통합복지카드’ 1장으로 기존 4장의 카드를 대체할 수 있게 됩니다.
그동안 장애인은 통행료 할인 등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복지카드 외 도로공사의 통행료 감면카드, 선·후불카드와 교통카드 등을 개별적으로 발급받아야 했습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통행료 등 감면을 위한 카드 발급과 휴대가 쉬워지고 발급기간도 단축돼 장애인들의 복지 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보건복지부와 조폐공사, 신한카드와 올 연말까지 `장애인 통합복지카드` 제도 시행을 목표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도가 시행될 경우 각 지역 주민센터에 신청해 받은 ‘장애인 통합복지카드’ 1장으로 기존 4장의 카드를 대체할 수 있게 됩니다.
그동안 장애인은 통행료 할인 등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복지카드 외 도로공사의 통행료 감면카드, 선·후불카드와 교통카드 등을 개별적으로 발급받아야 했습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통행료 등 감면을 위한 카드 발급과 휴대가 쉬워지고 발급기간도 단축돼 장애인들의 복지 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