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송지효 첫 만남, "떡실신도 역시 에이스 지효!"

입력 2013-04-19 14:18  


▲ 유재석 송지효 첫 만남 (사진= KBS 해피투게더 캡처)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유재석 송지효 첫 만남 때의 에피소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재석 송지효 첫 만남 에피소드는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게스트로 출연한 송지효와의 첫 만남에 대해 “송지효를 처음 본게 예전에 `패밀리가 떴다` 할 때 게스트로 왔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재석은 “지방으로 장거리 이동을 하다보니 아침부터 촬영하고 하면 피곤하다. 그래서 여배우가 게스트로 오면 잠시 쉬라고 배려를 한다.

그러면 보통 잠시 기대어 쉬는 정도다”고 설명했다. 이어 "송지효에게도 피곤하면 가서 좀 자라고 권했는데, 촬영 가서 보니까 입을 벌리고 잠이 들어 있어서 깜짝 놀랐다. 털털한 정도가 아니라 실신을 해서 자고 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유재석 송지효 첫 만남에 대해 네티즌들은 "유재석 송지효 첫 만남..여배우가 너무 털털한 듯 ", "유재석 송지효 첫 만남...민망했겠네" "유재석 송지효 첫 만남...얼마나 피곤했으면 입을 벌리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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