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형은행 씨티그룹이 채무위기를 겪고 있는 그리스와 키프로스가 유로존을 탈퇴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미국 경제전문방송 CNBC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보고서를 통해 "유로존 경제 전망이 여전히 취약하다"며 "우리는 그리스와 키프로스가 결국 유로존을 탈퇴할 것으로 계속해서 믿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씨티그룹은 또 "키프로스가 채무조정에 들어가게 되면 유럽통화연맹(EMU)에서의 자리가 흔들리게 될 것"이라며 "트로이카의 구제금융 지원을 키프로스 정치계가 포기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경제전문방송 CNBC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보고서를 통해 "유로존 경제 전망이 여전히 취약하다"며 "우리는 그리스와 키프로스가 결국 유로존을 탈퇴할 것으로 계속해서 믿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씨티그룹은 또 "키프로스가 채무조정에 들어가게 되면 유럽통화연맹(EMU)에서의 자리가 흔들리게 될 것"이라며 "트로이카의 구제금융 지원을 키프로스 정치계가 포기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