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홈피 , 한국 청소년 진로 고민 1위
[한국경제TV 이원정 기자] 한국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이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김희진 부연구위원과 안선영 연구위원은 지난해 10월19일부터 11월2일까지 한·미·일·중 4개국의 만 19-24세 남녀 6천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생활실태 국제비교연구`를 한 결과를 발표했다.
최대값이 5인 진로·진학 고민 지수에 대한 한국 청소년의 진로 고민은 1위로 평균 2.75였고, 미국(2.44), 일본(2.3), 중국(1.75) 순이었다.
외모 및 신체 관련 고민 지수는 2.28로 일본(2.3)보다는 낮았지만 미국(2.08)과 중국(1.82)보다는 훨씬 높았다.
구직 및 취업 경험 비율은 미국 청소년이 70.3%로 가장 높았다. 한국 청소년은 중국(63%), 일본(40.2%)에 이어 가장 낮은 32.6%였다.
한국 청소년은 재학 중 아르바이트 경험 비율도 65.8%로 가장 낮았고, 일본은 83%, 중국 71.8%, 미국 67.4%였다.
[한국경제TV 이원정 기자] 한국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이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김희진 부연구위원과 안선영 연구위원은 지난해 10월19일부터 11월2일까지 한·미·일·중 4개국의 만 19-24세 남녀 6천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생활실태 국제비교연구`를 한 결과를 발표했다.
최대값이 5인 진로·진학 고민 지수에 대한 한국 청소년의 진로 고민은 1위로 평균 2.75였고, 미국(2.44), 일본(2.3), 중국(1.75) 순이었다.
외모 및 신체 관련 고민 지수는 2.28로 일본(2.3)보다는 낮았지만 미국(2.08)과 중국(1.82)보다는 훨씬 높았다.
구직 및 취업 경험 비율은 미국 청소년이 70.3%로 가장 높았다. 한국 청소년은 중국(63%), 일본(40.2%)에 이어 가장 낮은 32.6%였다.
한국 청소년은 재학 중 아르바이트 경험 비율도 65.8%로 가장 낮았고, 일본은 83%, 중국 71.8%, 미국 67.4%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