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시황] 코스피 개인 매수 '상승'

입력 2013-04-22 09:24  

코스피가 기관의 매도공세에 하락출발 했지만 개인이 매수폭을 넓히면서 이내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8분 현재 상승 전환에 성공해 1,912.27을 기록중입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87억원, 27억원의 물량을 시장에 던지고 있지만 개인이 220억원 순매수 하면서 상승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로 각각 109억원, 256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총 365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상승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전기가스업종이 1% 넘게 뛰었고 의료정밀과 의약품, 기계업종도 강세입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장주 삼성전자가 0.68% 올랐고 현대모비스한국전력, 삼성전자 우선주, 신한지주 등도 오름세입니다.

하락 출발했던 코스닥도 상승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지난주 금요일보다 0.45포인트, 0.08% 오른 541.91을 기록중입니다.

코스피 시장과 마찬가지로 기관과 개인이 각각 34억원, 1억원 순매도 하고 있지만 개인이 37억원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와 출판/매체복제, 의료/정밀기기업종이 1% 넘게 오른 반면 제약업종은 4% 넘게 빠지고 있습니다.

제약업종이 이처럼 급락세를 보이는 이유는 제약업종 대장주이지 코스닥 시장 대표주 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이 하한가로 추락했기 때문입니다.

셀트리온은 최근 최대주주인 서정진 회장이 공매도 세력의 공격을 이유로 보유지분 전량을 매각하겠다고 발표한 뒤 실적 부풀리기와 임상중단설 등 의혹이 제기되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파라다이스CJ오쇼핑, 서울반도체 등이 상승한 반면 GS홈쇼핑씨젠, 젬백스 등은 내림세입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4.7원 오른 1천121원에 개장했습니다.

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일본의 과감한 양적완화 정책에 사실상 `면죄부`를 주면서 엔화가치는 오전 9시18분 현재 99.86엔까지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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