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상욱 본방사수 (사진 =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배우 주상욱이 한국으로 초청 된 일본 팬들과 함께 즐거운 팬미팅과 더불어 OCN 드라마 ‘특수사건전담반 TEN 2’(이하 TEN 2)를 함께 본방 사수 하는 이벤트를 가지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주상욱 소속사 측은 23일 “주상욱은 지난 21일 ‘JSU 두근두근 서울 데이트’를 열고 일본 팬들을 서울로 초청해 삼성동에서의 카페 티타임과 호텔에서의 저녁 식사 데이트까지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이어 밤 시간에 주상욱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가 마련됐다. 마침 ‘TEN 2’ 방영 시간이었던 타이밍에 즉흥적으로 주상욱이 직접 팬들을 위해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주상욱이 일본 팬 100여명이 묵고 있는 숙소 근방의 한 호프집을 통째로 빌려 그 자리에 팬들을 초대해 간단한 맥주 한잔과 함께 ‘TEN 2’ 2화 본방을 시청하는 자리로 만들어졌다.
주상욱은 이 자리에서 “저를 보러 멀리까지 와주신 팬분들과 함께 서울에서 마지막 밤을 뜻 깊게 보내고 싶어 깜짝 이벤트로 마련했다. 일본 팬분들께 정말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또 ‘TEN 2’에도 많은 기대와 사랑을 부탁한다”며 일본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TEN 2’에 대한 애정을 함께 드러냈다.
주상욱과 팬미팅부터 ‘TEN 2’ 본방 사수까지 함께한 일본 팬들은 “좋아하는 배우를 가까이서 만나 행복했는데 함께 주배우의 드라마까지 볼 수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기뻤다”, “일본에선 ‘TEN 2’ 본방을 볼 수가 없는데 이렇게 한국에서 그것도 배우와 함께 보고 있으니 정말 꿈만 같다. 평생 잊지 못 할 추억이 될 것 같다” 등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주상욱, 김상호, 조안, 최우식 등 전 시즌의 주역들이 다시 뭉쳐 돌아온 OCN 드라마 ‘특수사건전담반 TEN 2’는 검거확률 10% 미만의 사건들만 수사하는 특수사건전담반을 배경으로 한 흥미진진한 수사극으로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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