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수 딸 폭탄발언 "우리 엄마는 화장빨 엄마"

입력 2013-04-24 14:44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패셔니스타 변정수의 딸 유정원(8)이 엄마 변정수를 향해 충격 발언을 던졌다. 최근 SBS E!의 육아 교육 리얼리티쇼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엄마(하이힐 엄마)’ 촬영 도중 유정원이 느닷없이 “우리 엄마는 화장빨 엄마”라는 말을 한 것.

엄마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아 평소에도 패션, 화장 등 꾸미기에 관심이 많은 유정원은 과감히 엄마의 얼굴에 신기술 화장 공법을 선보였다. 이에 질세라 엄마
변정수도 딸의 얼굴에 화장을 시작하며 생각지 못한 모녀의 화장 대결이 시작됐다는 후문이다.

패셔니스타 변정수의 굴욕 장면으로 남을 수 있는 촬영 내용에도 불구, 변정수는 “내 딸 앞에서는 기꺼이 망가져도 좋다”며 쿨하게 친구 같은 엄마의 면모를 드러냈다.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엄마’는 SBS E!에서 5월 10일 밤 9시에 첫 방송되며 SBS Plus에선 밤 11시에 방송된다.(사진=SBS E!)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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