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조인성 열애 이미 예언? 성지순례 글 폭풍 화제

입력 2013-04-24 10:45  



[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배우 조인성(32)과 김민희(31)의 열애설이 보도된 가운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예언한 누리꾼이 발견돼 놀라움을 주고 있다.

24일 조인성과 김민희의 열애설이 보도되기 전인 오전 8시 40분께 온라인 게시판에는 `조인성 김민희 예언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방금 느낌이 딱 왔어요. 그렇게 톱 급은 아닌듯? 최고의 커플? 과연 성지가 될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글 밑에는 "증권가 정보지에 뜬 건가" "조인성이 왜요?" "설마 조인성이?" "다른 사람 아닌가" "설마요" 등의 댓글이 달렸다.

그러나 이 글은 열애설 보도 이후 성지가 됐고 누리꾼들은 "성지순례"라는 단어를 쓰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조인성 김민희 열애설 예언 완전 대박 뭐지?" "조인성 김민희 열애설 예언 성지순례 가야겠네" "조인성 김민희 열애설 예언 설마 측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4일 디스패치는 `조인성과 김민희가 10년 전 모델로 활동하며 시작된 인연이 10년 후 연인이라는 이름으로 꽃을 피웠다. 조인성과 김민희는 4개월 째 열애중이다. 올해 초 지인들과의 만남에서 마음을 열었다"고 단독 보도했다.(사진=온라인 게시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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