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수원시에 '참 좋은 사랑의 밥차' 2호 기증

이근형 기자

입력 2013-04-24 17:09  

기업은행이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에 무료급식 차량인 `참! 좋은 사랑의 밥차` 2호를 전달했습니다.
기업은행은 24일 3.5톤 트럭 내부에 취사와 냉장, 급수설비를 설치해 한 번에 최대 300인분의 배식이 가능하도록 특수 개조한 사랑의 밥차를 이같이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기업은행은 급식비와 유류비 등 운영비를 자원봉사센터에 매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11월 제주도에 밥차 1호를 기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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