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남자가 사랑할 때’ 캡처)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주니어(Jr.)가 ‘남자가 사랑할 때` 속 송승헌을 연상시키는 미소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남자가 사랑할 때’를 통해 송승헌(한태상)의 모친 홍자(정영숙)와 따뜻하고 특별한 인연을 보여주고 있는 주니어(Jr.)가 반짝이는 눈망울과 착한 심성으로 어린 송승헌을 연상하게 한 것.
24일 방송된 MBC ‘남자가 사랑할 때’ 7부에서 송승헌 모친 홍자의 국밥집 완소 꽃미남 아르바이트생 똘이 역을 맡은 주니어(Jr.)는 농구를 하다 발목을 접 지르고 이를 알게 된 홍자가 침을 맞을 수 있게 병원으로 데려간다. 침을 맞기 싫어하는 주니어(Jr.)를 보며 그녀는 “옛날에 내 아들도 그랬는데”라며 어렸을 적 송승헌을 떠올리게 된다.
특히 어린 시절 송승헌을 회상하며 가슴 아파하는 홍자에게 주니어(Jr.)는 “아줌마는 좋은 분이세요”라고 특유의 반짝이는 눈망울로 해맑게 웃으며 따뜻하게 그녀를 위로했다. 어리고 순수한 학생이지만 듬직하고 어른스러운 면모까지 드러나며 더욱 눈길을 끌기도.
주니어(Jr.)가 송승헌을 연상시키며 눈길을 끈 ‘남자가 사랑할 때’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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