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배우 하지원의 암벽등반 인증샷이 공개됐다.
아웃도어 브랜드 모델로 활동중인 하지원의 텔레비전 CF가 25일 공개됐다. 이번 광고는 `아임 얼라이브(I`m Alive)` 최민수 편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로 극한의 한계에 도전하면서 비로소 살아있음을 느낀다는 스토리를 담아냈다.
영상 속 하지원은 가파른 절벽으로 둘러 싸인 곳에서 로프에만 의존한 채 절벽을 오르고 곧 절벽 위에 포타렛지를 설치해 그 안에서 차를 마시며 휴식을 취한다. `살아 있는 이 순간을 입는다`는 하지원의 내래이션은 강한 느낌을 준다.
이번 광고는 태국 크라비에서 촬영됐다. 하지원은 위험한 상황이 연출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촬영 내내 담담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원은 "내 인생에 있어 가장 힘든 촬영이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하지원은 이번 촬영을 위해 몇 달 전부터 암벽 등반을 배우는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아웃도어 부문장은 "하지원 씨가 직접 포타렛지 체험에 도전하는 모습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도전과 탐험 정신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 광고 속 메시지처럼 새로운 도전을 하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하지원 암벽등반 도대체 못하는 게 뭐야?" "하지원 암벽등반 진짜 배우다! 멋있다!" "하지원 암벽등반 빨리 드라마 출연했으면 좋겠다" "하지원 암벽등반 세상에... 이런 배우가 어디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노스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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