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가 1분기 매출 2조8천840억원, 영업이익 603억원, 세전이익 707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6.8%, 영업이익은 10.6%, 세전이익은 10.3%가 각각 줄었습니다.
LG상사 관계자는 "오만 8광구 수익 증가로 석유사업은 선전했으나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석탄과 석유화학, 철강 등 시황이 안좋아 매출과 수익이 줄었다"고 말했습니다.
LG상사는 중국 완투고 유연탄광의 생산량을 작년 550만t 규모에서 올해 600만t으로 확대하고 운영중인 광산의 생산원가 절감 등을 통해 시황 악화를 극복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