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 이전으로 호재 맞은 내포신도시…오피스텔 투자 필 꽃혔다

입력 2013-04-25 17:51  

- ‘내포 현대아산 빌앤더스’ 오피스텔 5월 첫 분양



지난달 4일, 내포 신도시에서 ‘행복 충남, 새로운 100년’란 주제로 충남도청 개청식이 열렸다. 80년만에 대전에서 이전해 ‘新도청 시대’를 연 내포신도시에는 도청과 교육청을 비롯한 주요 기관 단체가 이전해 서서히 그 위용을 갖춰가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충남경찰청이 이전하고 연말까지 82개의 기관·단체(목표대비 64%)가 내포신도시에 입주할 예정이다. 신도시 조성이 완료되는 2020년이면 홍성, 예산권역은 인구 10만명을 포함해 모두 30만 명이 거주하게 된다.

내포신도시는 잇따른 충남권 주요기관 이전과 개발호재로 지역 부동산이 활기를 띠고 있다. 홍성읍 구도심의 오피스텔 신축이 급격히 늘어난데 이어 내포신도시와 인접한 홍북면 일대에도 상가들이 앞 다퉈 신축을 서두르고 있다. 또한 내포신도시 내 민간건물과 공동주택들이 연내 착공을 목표로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중 가장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은 내포신도시 오피스텔 중 첫 분양하는 ‘현대아산 빌앤더스’ 오피스텔이다. 5월 분양예정인 ‘현대아산 빌앤더스’ 오피스텔은 충남도청 바로 앞에 위치한 뛰어난 입지와 풍부한 배후수요로 충청권 투자 1순위 수익형 오피스텔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7층, 528실 규모로 올해 5월 착공해 내년 10월 완공예정이다.

최근 주택시장 침체로 건설사들의 신뢰성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지난해 서울 강남 보금자리 아파트, 원주 혁신도시 아파트를 수주한 현대아산의 브랜드 가치와 안정성이 관심 투자가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이 오피스텔의 장점은 첫째, 10%에 달하는 기대 임대수익율이다. 인근 홍성과 덕산의 원룸 월 임대료가 30~45만원에 형성되어 있고, 내포신도시는 월 45~50만원의 임대료를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는 충남도청 바로 앞에 위치해 신도시 내 최고의 입지인데다, 내포신도시에는 800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제외하고는 주거시설이 없기 때문이다. 또한 세종시와 비교해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될 분양가와 경찰청, 교육청 등 다양한 인프라와의 접근성이 높아 기대수익률이 더 높아질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KBS, 대학병원, 문화센터 건립에 따른 임대수요와 중심상업지구의 유동인구까지 확보할 수 있다.

둘째, 이번 ‘현대아산 빌앤더스’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23.22㎡, 29.51㎡로 구성된 것도 향후 높은 환금성과 시세상승 여력까지 기대케 한다.

셋째, 홍예공원과 수변공원 및 용봉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이 밀집해 실수요 입장에서도 뛰어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끝으로, 서해안고속도로 및 당진-상주고속도로와 인접해 예산, 홍성, 공주 등 주변지역 접근성이 좋다. 제2서해안고속도로, 장항선 및 수도권 전철이 연장(예정)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041 - 63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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