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그룹 엠씨 더 맥스(M.C The Max) 멤버 이수(33)와 가수 린(33)의 열애설이 불거진 두 사람의 애정 넘치는 대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수와 린은 트위터를 통해 서로의 일상을 나누어왔다. 이는 열애설에 대한 신뢰성을 더욱 높이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것. 이들은 소소한 대화 속에서도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지난 2월 이수는 부산을 방문한 사실을 알리며 `오늘 메뉴를 정했다. 밀면을 후루룩 먹고 냉채족발과 씨앗호떡을 가볍게 먹은 뒤 동래파전과 막걸리로 마무리를 하면 나는 돼지가 되겠지`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린은 `막걸리를 혼자 먹는다면 절교를 선언한다`는 답글을 썼다. 이는 마치 연인의 알콩달콩한 애정 글을 연상하게 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이수가 트위터에서 가수 오지은과 대화를 주고 받자 린은 "귀여운 나의 동갑이들"이라며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이수가 커피를 마시겠다는 글을 남기자 린은 "같이 마시자"라고 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수 린 열애설 트위터 대화 좀 대박인 듯" "이수 린 열애설 트위터 대화 이미 트위터로 열애 사실 공개했네" "이수 린 열애설 트위터 대화 이런 소소하지만 달달한 대화 좋아" "이수 린 열애설 트위터 대화 두 사람 은근히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6일 스포츠서울닷컴은 가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수와 린이 2년째 열애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부터 사랑을 키워가고 있으며 가요계에서는 공공연한 사실"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에게 확인해야 될 문제"라고 밝혔다.(사진=온라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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