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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완연한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4월도 어느새 반 이상이 흘러갔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따스한 햇살이 그리웠겠지만 특히나 새순처럼 보송보송한 아기들은 너나할 것 없이 매일 신나는 외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활동량이 많은 봄날, 땀을 많이 흘린 아기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건 바로 수분보충이다. 특히나 아기들은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성인보다 많은 수분을 필요로 하는데 1kg 당 1일 수분 필요량이 성인의 경우 50ml에 불과한 반면, 1살까지의 영아는 150ml의 수분을, 1세부터 6세까지의 유아는 100ml의 수분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는 아기 몸속의 수분 비율이 성인보다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다가, 땀을 많이 흘리고 소변의 횟수도 많기 때문이다. 매일 몸에서 배출되는 수분의 비율도 성인에 비해 훨씬 많다. 굳이 산책이나 나들이와 같은 외출을 하지 않아도 목욕 후나 낮잠을 잔 뒤 땀을 흘렸을 때는 물론 날이 덥거나 열이 났을 때도 수분 보충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아기가 설사나 구토를 할 때에는 위액·장액과 같은 소화액 및 나트륨·칼륨과 같은 전해질을 잃을 수 있다. 그러나 아기는 신장 기능이 성인에 비해 미숙하여 체내 수분 조절을 잘 하지 못하고, 목이 말라도 혼자서는 수분을 보충할 수 없기 때문에, 엄마들이 수분 보충에 신경 써 주어야 한다.
아기 먹거리 브랜드 와코도는 아기 몸에 알맞은 이온음료 ‘아쿠아라이트’를 선보이고 있다. 와코도 측은 "아기 몸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쉽게 흡수될 수 있는 삼투압으로 만든 아이소토닉 음료이므로 아기 몸속에 빠르게 흡수되는 것이 특징"이라며 "아기에게 적합한 전해질과 당질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도 아기의 수분보충에 적합한 아기 이온음료로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외출 시에도 휴대하기 편한 가볍고 편리한 종이팩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빨대가 부착되어 마시기 편리하게 설계되어 있다. 와코도 관계자는 "특허제법으로 만들어진 종이팩 포장은, 눌러도 쉽게 넘치지 않아 아이가 혼자 들고 마실 때도 안심할 수 있다"고 전했다. 3개월경의 아기부터를 대상으로 하며 보존료와 착색료가 들어가지 않았다.(사진=와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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