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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현 꽃바보 (사진=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공)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은밀하게 위대하게’ 배우 김수현이 ‘동네 꽃바보’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이훤, 영화 ‘도둑들 ’ 잠비노로 여심을 훔친 김수현이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통해 1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김수현이 연기한 원류환은 북한 최고 특작부대 소속으로 2만 대 1 경쟁률을 뚫고 살아남은 최정예 스파이다. 하지만 남파된 그의 임무는 어이없게도 달동네 슈퍼집 바보다.
원작인 웹툰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보고 원류환 역에 욕심 났던 김수현은 1년 동안 액션 연습을 했을 정도로 캐릭터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김수현 꽃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수현 꽃바보 꽃미남도 바보일 때가..”, “김수현 꽃바보 연기 기대된다”, “김수현 꽃바보 그래도 멋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네 바보(김수현), 록커 지망생(박기웅), 고등학생(이현우)으로 남한에 숨어든 북한 최정예 스파이 3인방의 이야기를 그린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6월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