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연모 시청률 (사진 = SBS)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내연모’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지만 수목극 꼴찌를 면하는 데는 실패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는 지난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연출 손정현 극본 권기영, 이하 내연모)이 5.4%(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내연모’ 시청률보다 0.7%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수영(신하균 분)이 노민영(이민정 분)에게 기습키스를 감행하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내연모 시청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연모 시청률이 이렇게 안 나오나”, “내연모 시청률, 결국 3사 중 꼴찌네”, “내연모 시청률 상관없이 이민정 신하균 너무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내연모’와 동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은 8.9%, MBC ‘남자가 사랑할 때’는 10.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