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서성민, "화장실도 따라가는 사이"...'경악'

입력 2013-04-28 00:00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방송인 이파니와 남편 서성민이 닭살 애정행각으로 경악을 선사했다.

27일 MBC `세바퀴`에 출연한 방송인 이파니는 "우리 부부 애정은 어느 정도인지 말해보자"는 MC의 질문에 “저희가 서로 5분도 안 떨어져있다. 그러다 보니까 화장실도 제가 따라간다. 볼일 볼 때도 문 열고 본다”고 말해 출연자 모두를 경악시켰다. 이에 조형기는 “5분도 안 떨어져 있으면 무직이냐”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부부간의 숨겼던 속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된 ‘솔직하게 말해봐’ 코너에서 이파니는 “결혼을 결심한 건 다이아반지 때문이다”라는 거짓말 테스트기 질문에 자신있게 “아니오”라고 답했다. 하지만 테스트 결과가 ‘거짓‘으로 밝혀지자 이파니는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남편 미키정과 동반 출연한 하리수 또한 “매일 머리도 감겨주고 말려주고 목이 아프다고 하면 마사지도 해준다. 이런 남편 있냐?”며 이파니 부부에 뒤지지 않는 진한 스킨십을 동반한 닭살 행동으로 출연자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사진=MBC)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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