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박보검이 SBS 드라마 ‘원더풀마마’의 세부 비하인드 컷 2탄을 공개했다.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사진은 모두 3컷. 세부 해변을 배경으로 대본을 들고 있는 사진과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는 사진, 촬영 때 찍어두었던 본인의 모습을 모니터 하고 있는 모습 등이다.
사진 속 박보검이 들고 있는 대본을 보면 자신의 대사 부분을 주황색 라벨로 체크해 두었으며 볼펜으로 무언가를 적어놓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항상 꼼꼼하게 미리 준비하고 체크하는 그의 성격을 일상 속 사진 속에서도 엿볼 수 있다.
이는 휴대폰을 보고 있는 사진에서도 확인된.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휴대폰을 보고 있는 그는 실제로 촬영 때 찍어두었던 자신의 스타일, 표정, 대사 등을 꼼꼼히 다시 보며 모니터하고 있는 것이다.
팬들의 가장 큰 지지를 얻었던 세 번째 사진은 마치 모델을 연상케 하는 포즈와 이국적인 배경으로 화제가 됐다.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는 박보검의 눈빛, 그의 얼굴 옆 라인이 여심을 사로잡은 것.
이에 누리꾼들은 “모태미남 박보검~ 정말 멋지네요!”, “훈남미소 정말 매력적이다”, “웃는 모습에 완전 반했어요!”, “정말 노력하는 배우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원더풀마마’의 한 관계자는 “박보검은 굉장히 성실하고 준비성도 남다르고 특히 예의가 바르다. 극중 막내답게 현장에서도 정말 인사성 밝고 깍듯하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임하고 미리 준비하고 꼼꼼하게 모니터하며 체크하는 모습들이 너무나 사랑스러운 배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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