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 아빠 성동일에 애정 고백 "돈 많이 벌어서 훌륭해"

입력 2013-04-29 08:39   수정 2013-04-29 08:39

[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배우 성동일 아들 성준이 아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여수의 작은 섬 안도의 동고지 마을로 여행을 떠난 성동일 성준, 김성주 김민국, 이종혁 이준수, 송종국 송지아, 윤민수 윤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가족들은 각자 여수공항에 도착해 택시를 타고 여수의 신기항으로 이동했다. 성동일은 성준에게 "아빠가 잘해준 게 뭐가 있어?"라고 물었고 성준은 "안아준 거"라고 대답했다.

이어 성동일은 "아빠의 어떤 점이 좋냐?"고 물었고 성준은 "훌륭해서"라고 답했다. 이 말에 성동일은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다시 물었고 성준은 "돈을 많이 벌어서"라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성동일 준 부자 엄청 웃긴다" "성동일 준 부자 준이가 센스있네" "성동일 준 부자 친해지는게 점점 보여서 보기 좋다" "성동일 준 부자 언제나 큰 웃음 감사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아빠 어디가` 화면 캡처)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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