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범
한화L&C 대표이사가 부사장이 된 지 2년 만에 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한화그룹은 계열사별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김창범 대표 등 현직 대표이사 7명을 승진시켰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김 사장은 고려대 통계학과를 졸업했으며,
한화케미칼 닝보유한공사 법인장, 한화L&C 대표이사 부사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한화L&C 관계자는 "김 사장이 건축자재 가공사업 중심의 회사를 자동차 경량화 소재, 전자 소재 등 글로벌 소재 전문기업으로 변모시킨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