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안 허스키, 멤버 전원 7kg 폭풍 감량 '대박'

[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밴드 시베리안 허스키 멤버들이 7kg 폭풍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달 23일 신보 `Odd Eyes`를 발표한 시베리안 허스키는 음반 발매를 앞두고 멤버 모두가 7kg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시베리안허스키 멤버 유수연 이용운 임승준 최혁은 다이어트 감량 후 아이돌 못지 않은 세련된 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공식 데뷔 10년차가 넘는 시베리안 허스키는 KBS2 `밴드 서바이벌 TOP 밴드 시즌2`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며 인기를 얻었지만 "아저씨 직장인 밴드 같다" "40대인줄 알았다"등의 비판이 쏟아져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시베리안허스키는 보컬 유수연이 `맥주 다이어트`라는 신종 다이어트로 7Kg 감량에 성공하면서 멤버 전원이 7kg 감량에 성공했다.

소속사 락킨코리아 이화신 대표는 "시베리안허스키는 결성후 10여장의 음반을 발매한 베테랑 가수이지만, 지금의 현 대중문화 추세를 맞춰 대중성을 가지는것이 음악을 더욱더 알리는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 멤버 모두가 다이어트를 했다"고 전했다.

한편 시베리안허스키는 2집 `네 번째 아이` 이후 3년만의 정규앨범 3집 `Odd Eyes`을 발매하고 왕성한 활동에 돌입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시베리안 허스키 이번 노래 좋더라" "시베리안 허스키 다이어트 성공했네 훨씬 멋지다" "시베리한 허스키 맥주 다이어트? 그게 뭐길래?" "시베리안 허스키 역시 살은 빼고봐야하는듯" "시베리안 허스키 이번 음반 대박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앤스타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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