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들 중국시장에 도전장!

입력 2013-05-01 15:24   수정 2013-05-01 17:08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한국의 대표 온라인 패스트패션 브랜드들이 중국 상하이를 기점으로 전시회와 설명회를 통해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27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신찐푸 천군만마 한국 패스트패션관에서 글로벌 패션 마케팅&컨설팅 기업 천군만마 주최, 온라인 브랜드 멋남, 윙스몰, 금찌 주관, 아이요넷 후원 하에 한국 패스트패션 브랜드 소개 및 상품공급 설명회가 진행됐다.

2회를 맞이해 각 브랜드의 대표들이 직접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중국 바이어의 니즈에 맞춰 한국어와 중국어로 동시 진행했다. 중국 내 직영매장 약 5000개와 가맹점 3000여개를 보유한 최상위 캐주얼 브랜드 Semir의 글로벌 상품 소싱 담당자, 중국 내 약 750여개의 매장을 보유한 여성복 브랜드 MOVEUP과 약 420여개의 매장을 보유한 여성복 브랜드 木果果木의 중국 성 대리 대표 등 다수의 오프라인 체인망 바이어들이 참석. 한국 패스트패션 브랜드에 큰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 후 이어진 각 브랜드와 바이어들의 개별 상담 및 저녁만찬에서는 중국 진출에 대한 대리상 및 가맹점 정책, 한국 패스트패션 기업들의 우수한 기획과 디자인, 중국의 생산 및 판매력이 조화롭게 결합할 수 있는 합작방안 등에 대한 대화가 이뤄졌다.

설명회를 주최한 천군만마의 박영호 대표는 “한국에서 견고한 기반을 다지고 브랜드만의 뛰어난 기획과 디자인을 무기로 가져야만 해외 사업에 도전 해 볼 수 있다. 하지만 결코 혼자는 힘들다. 같은 목표를 가지고 힘을 모아야만 해외의 거대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며 “자본과 경험이 부족한 한국의 우수 중소 패스트패션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입 파트너가 되어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전시회를 병행한 설명회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jiyo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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