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필 빌보드 주목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미국 빌보드지가 10년 만에 돌아온 ‘가왕’ 조용필을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닷컴은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8일 ‘조용필이 싸이를 끌어내렸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조용필은 한국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며 “왕이 돌아왔고, 크게 성공했다”고 소개했다. 또 “수십 년 동안 이뤄진 예술에 대한 용감한 접근은 조용필을 한국 가요계의 정상에 올려놓았다”고 보도했다.
조용필의 19집 선공개곡 ‘바운스’는 이번 주 빌보드 한국 핫 100차트 1위로 올라 싸이의 ‘젠틀맨’을 2위로 밀어냈다.
조용필 빌보드 주목에 음악팬들은 “조용필 빌보드 주목, 조금 늦은 감이 있다” “조용필 빌보드 주목, 싸이의 영향도 있을 듯” “조용필 빌보드 주목, 이젠 세계무대로 나가는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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