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영 물벼락 속에 빛난 아나운서의 침착함

입력 2013-05-02 09:10   수정 2013-05-02 09:28


▲ 조유영 물벼락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조유영 물벼락이 야구팬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유영 XTM 아나운서는 1일 경남 창원시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LG트윈스와의 경기 후 이날 홈런을 때린 수훈선수 김태군과 인터뷰를 하던 도중 물벼락을 맞았다.

조유영 아나운서가 김태군에게 질문하는 도중 NC의 권희동이 양동이에 담은 물을 뿌렸고 이로 인해 조유영 아나운서 역시 생방송 도중 물벼락을 맞고 비명을 질렀지만 이내 김태군에게 “저도 좀 맞았다”며 “누구였느냐”고 물은 뒤 자연스럽게 인터뷰를 이어갔다.

조유영 물벼락을 시청한 야구팬들은 “야구는 유독 저런 장면이 많다” “조유영 물벼락에도 불구하고 아주 침착했다” “조유영 물벼락을 어느 정도 예상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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