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2일 경기 강예빈 시구가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방송인 박은지가 오는 4일 ‘롯데자이언츠 - 루이까또즈 데이’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삼성전에서 시구자로 나선다.
지난 2005년 MBC ‘뉴스데스크’ 기상캐스터로 데뷔한 박은지는 빼어난 미모와 말솜씨로 많은 남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 중이다. 박은지는 롯데자이언츠 포수 강민호 선수의 등 번호인 47번을 달고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삼성전 승리기원 시구자로 선정된 박은지는 “팀컬러가 뚜렷한 롯데자이언츠와 열정적인 롯데팬들 모두 매력 있다”며 “올해 반드시 롯데가 우승하기를 기원하며 멋진 시구를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롯데자이언츠와 루이까또즈는 지난 달 2013년 협업식을 체결한 후 양사간 협업을 기념하고자 4일을 ‘롯데자이언츠 - 루이까또즈 데이’로 정하고 관중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루이까또즈는 행사 당일 광장에 VIP부스를 마련하여 초청된 브랜드 고객에게 스낵박스, 응원도구 등 특별한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을 위하여 덕 아웃 포토존 이벤트, 전광판 이벤트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고 루이까또즈 가방, 선수 유니폼, 사인볼 등 푸짐한 경품을 받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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