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1분기 영업이익 1100억‥12%↓

입력 2013-05-02 18:29  

CJ제일제당(대표이사 김철하)이 2일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1조 7천800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1천1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감소했습니다.

생물자원부문의 글로벌 성장세가 매출 견인에 힘을 보탰습니다.

특히 동남아 등 신흥 시장에서 판매량이 증가하고,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 주요 거점에서 축산 계열화 강화로 매출이 추가로 증대하며 매출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또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해외진출 4개국에서 모두 두자릿수 대 매출 성장률을 달성했습니다.

식품부문에서는 내수경기 불황에 의한 소비 침체와 대형마트 영업규제의 영향으로 가공식품 매출이 감소해 식품부문 전체 매출(9천606억 원)은 전년과 비교해 0.4% 느는데 그쳤습니다.

바이오와 제약부문을 아우르는 생명공학 부문 매출(4천773억 원)은 전년 대비 2.2% 증가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장기 저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핵심제품, 핵심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원가절감 등 비용 효율화를 강도 높게 추진함과 동시에 글로벌 사업과 고수익 신제품 확대를 통한 견실한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