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중단사태 이후 미수금 문제로 공단에 남아있는 7명이 오늘(2일)까지는 돌아오지 못할 전망입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오늘은 북측과 더이상 추가 협의 없어 잔류 인원의 귀환은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내일 귀환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도 "실무협의가 계속 되고 있으며 내일 귀환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현재까지 개성공단에 잔류하고 있는 인원은 홍양호 개성공단관리위원장을 비롯한 7명으로, 이들은 북측이 주장하는 3월 북측 근로자의 임금과 소득세를 포함해 총 800만 달러에 달하는 미수금 지불에 대한 실무 협의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오늘은 북측과 더이상 추가 협의 없어 잔류 인원의 귀환은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내일 귀환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도 "실무협의가 계속 되고 있으며 내일 귀환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현재까지 개성공단에 잔류하고 있는 인원은 홍양호 개성공단관리위원장을 비롯한 7명으로, 이들은 북측이 주장하는 3월 북측 근로자의 임금과 소득세를 포함해 총 800만 달러에 달하는 미수금 지불에 대한 실무 협의 중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