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왕따고백 "이유 달라도 결과 똑같아" 소신발언

입력 2013-05-03 11:49   수정 2013-05-03 11:50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변호사 강용석이 국회 왕따 과거를 털어놓았다.



2일 방송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이하 `썰전`)의 코너 `하드코어 뉴스깨기`에서는 안철수 의원의 국회 입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구라는 안철수가 혼자 덩그라니 앉아 있는 모습을 보며 강용석에게 "국회에서도 왕따나 텃세가 존재하냐?"고 무었고 이에 강용석은 "내가 그걸 많이 당했다"며 왕따였음을 고백했다.

이에 이철희 소장은 "그쪽은 질투고, 이쪽은 회피"라고 말했고 강용석은 "왕따를 당하는 이유가 달라도 결과는 똑같다. 왕따는 왕따인데 뭘 따지나"라고 버럭해 큰 웃음을 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강용석 왕따 고백 뭔가 마음에 와 닿는다" "강용석 왕따 고백 그렇지 왕따는 다 똑같아" "강용석 왕따 고백 그런 것도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썰전` 화면 캡처)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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