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원달러 환율 4.5원 내린 1097.1원

입력 2013-05-03 15:51  

원달러 환율이 1090원대로 내려섰습니다.

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4.5원 내린 1097.1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오늘 외환시장은 큰 이슈 없이 매수 매도에 따라 무거운 움직임을 보였다고 외환전문가들은 말했습니다.

이날 환율은 유럽의 기준금리 인하와 미국 고용지표 호조로 0.6원 내린 1101원에 출발했습니다.

장 초반에는 낮아진 환율 레벨에 대한 당국의 개입 경계감에 1100원 선에서 움직이다 이후 롱스탑 물량과 네고 물량이 나오면서 원달러 환율이 추가 하락했습니다.

외국인의 자금 유입도 환율 하락에 영향을 줬습니다.

국채 선물은 외국인이 순매수 하며 8틱 하락한 107.26을 기록했습니다.

다음주 외환시장의 주요이슈는 9일 열릴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입니다.

전문가들은 금통위에 대한 경계심으로 다음주 원달러 환율이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오늘 원달러 환율이 90원대에 진입한 만큼 월요일 환율의 움직임을 저점은 1094원, 고점은 1103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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