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EAN+3' 자본유출입 공동대응 방안 연구

입력 2013-05-03 21:10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과 한국, 중국, 일본 3국은 선진국들의 양적완화로 글로벌 유동성의 유출입이 확대됨에 따라 공동대응 방안을 연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16차 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에서 회원국들이 이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이는 자본유출입에 대해 국가별로 대응하면 주변 국가로 피해가 전이되는 풍선효과가 발생할 수 있어 함께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한국 측이 지속적으로 제안한 데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1천200억달러에서 2천400억 달러로 규모를 2배 확대한 역내 통화스와프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를 각국 경제상황에 맞게 운영가이드라인을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각국의 경제상황에 대한 정책평가, 위기시 유동성을 지원하는 방식, 기능과 역량을 높이는 분야에서 IMF 및 여타 다른 국제금융기구와의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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