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과장급 41명 인사 단행

식품의약안전처가 과장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6일 식약처는 과장급 41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 식약처 본부

고위공무원 교육으로 공석이었던 한약정책과장에는 이도기 대구청 식품안전관리과장, 운영지원과장에는 의료기기관리과 서갑종 과장이 선임됐습니다.

기획조정관실 행정관리담당관은 권오성씨, 국제협력담당관에는 우기봉 경인청 식품안전관리과장이 임명됐습니다.

소비자위해예방국 소통협력과장에는 이효민(약사), 위해정보과장 강석연(약사), 검사제도과장 최승덕 등이 전보 조치됩니다.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과장에는 정진이, 의료기기품질과장 김경환 등이 선임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국가검정센터장에는 유태무(약사) 전 심사조정과장이 임명됐습니다.

잔류물질과장 이규식(약사), 혈약제제검정팀장 안치영, 의약품심사조정과장 김혜수(약사), 종양약품과장 박윤주(약사), 소화계약품과장 김은정(약사), 생물제제과장 홍성화(약사), 세포유전자치료제과장 신원(약사), 생약제제과장 한의식(약사), 의약품규격연구과장 정혜주(약사), 생약연구과장 성락선 등이 선임됐습니다.

◆지방청

서울청 의료기기안전관리과장 홍충만, 유해물질분석과장 윤혜정씨가 임명됐습니다.

경인청 의료제품실사과장에는 김도훈(약사) 전 평가원 연구과장, 시험분석센터장은 박순희 서울청 유해물질분석과장이 선임됐습니다.

대구청 운영지원과장은 장흥선, 광주청 운영지원과장은 이윤제(약사) 과장이 전보 조치됐습니다.

식약처 관계자는 "과장급 인사 대부분이 마무리됐으며, 5월 하순 경에 일부 추가 인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