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3000억 이수만 제치고 ‘최고 부자’… 싸이 덕분?

입력 2013-05-06 15:46  


▲ 양현석 3000억원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강남스타일’과 ‘젠틀맨’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싸이의 활동 등에 힘입어 주식평가액 3000억대가 넘는 ‘갑부’ 반열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양현석의 주식평가액은 지난 연말 2190억2700만원에서 현재 3000억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는 그동안 연예계에서 ‘최고 갑부’로 인정받아온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의 2626억원과 비교할 때 500억원 가량 더 많은 수치인 것으로 보인다.

양현석 3000억원대 재산에 대해 음악팬들과 누리꾼들은 “양현석 3000억원 재산은 아무래도 싸이 덕분인 듯” “양현석 3000억원이나 모았다니, 서태지가 부러워할 판” “이수만도 뛰어넘은 양현석 3000억, 어떻게 벌 수 있었는지 놀라운 따름” 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한편 양현석 3000억원의 ‘1등 공신’으로 꼽히는 가수 싸이는 6일 ABC방송사의 ‘라이브 위드 켈리 앤 마이클’(Live! with Kelly & Michael)에 게스트로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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