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30508/B20130508090656223.jpg)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상반기 ‘하지 못한 말’, ‘반창꼬’, ‘어떤가요’, ‘사랑이 아프다’ 등 음원차트를 점령했던 감성보컬 노을이 개별활동을 통해 다시 음원공습을 예고한다.
지난 7일 밤 노을의 소속사 ITM엔터테인먼트 SNS를 통해 강균성의 솔로 곡 발언이 전해지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균성씨가 오랜만에 조금 다른 느낌의 노래를 준비했습니다. 5월 봄 햇살 같은 균성씨 솔로곡 기대해주세요! Coming soon!”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녹음실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2006년도 데뷔 이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성보컬 노을은 ‘하지 못한 말’, ‘떠나간다’와 함께 최근 드라마 ‘아이리스’ OST ‘어떤가요’를 비롯해 현재 방영중인 이승기, 수지 주연의 MBC 드라마 ‘구가의 서’ OST ‘사랑이 아프다’ 등 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2년 데뷔 10주년 기념 정규 4집 ‘Time for Love’에서 솔로 곡 ‘날 웃게 하는 건’으로 감성보컬 넘버를 선보였다.
강균성과 함께 그의 솔로 곡을 제작한 클래프 컴퍼니에서는 “감성보컬 노을의 강균성 속에 있는 소박하고 따뜻하게 반짝이는 감수성이 담긴 또 다른 강균성 보컬의 매력을 만나실 수 있다”고 전했다.
강균성의 솔로 곡 준비 소식에 2013년 5월 봄과 함께 발매할 신곡이 어떤 스타일일지, 노을과는 어떤 차별된 감성을 보여줄지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노을은 한국과 일본 양국의 콘서트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먼저 한국 콘서트는 오는 6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일 년 중 단 이틀만 운영하는 감성콘서트 ‘Cafe 유월’을 오픈, 관객들을 위한 바리스타로 변신한다. 또한 일본 첫 단독콘서트 ‘Melody in Tokyo’는 오는 7월 6일 2회에 걸쳐 도쿄 라포레 뮤지엄에서 개최한다.
ybc@wowtv.co.kr